2022 북민협 기후위기 대응 회원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관리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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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민협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경기도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북한 기후위기 대응 회원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본 워크숍은 북민협이 주최하고, 기아대책과 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 것으로, 북한의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대북 인도협력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 북민협 내 17개 회원단체에서 총 37명이 참석하였고, 강사로는 김현 미네소타대학 교수(WHO 기후변화와 건강 자문관),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 이희진 연구원이 강의와 토론을 맡아주었습니다. 


첫째날 오후부터 시작된 워크숍은, 방인성 북민협 회장의 인사말과 격려를 시작으로, 기후변화의 개론, 북한 기후변화 배경 및 정책 등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둘째날은 국제기구들의 기후변화 사업 현황 및 적응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북한의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 등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민간단체들이 북한에 기후변화 사업을 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참가자 전체 간 진행되었습니다. 

셋째날은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총평과 소감 나눔 등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가 인류에 큰 변화의 바람으로 불어오고 있습니다. 강의 중 이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후변화라는 이슈를 위기로만 간주하기 보다, 기회로 바꿔낼 수 있는 지혜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말 말입니다.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것이 저개발국과 선진국 간의 간격을 더 벌리고, 양극화로 치닫을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모든 기후변화 이슈가 국가 내의 이슈가 아니기에 더 다각화된 국제협력과 지원이 필요해지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북한도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이기에, 남북이 함께 살아나갈 한반도에 기후변화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활발한 논의와 협력이 중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북민협이 기후변화 이슈에 더욱 천착하여, 논의를 계속 모아가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